[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신용보증기금 2기 혁신아이콘 기업인 뷰노가 코스닥에 상장한다.
혁신아이콘은 컨설팅·판로지원 등 비금융서비스와 함께 3년간 최대 150억원을 보증 지원하는 신보 대표 스케일업 프로그램이다.
뷰노는 의료분야 데이터를 분석해 진단과 치료·예후 예측까지 아우르는 인공지능 질병 진단 솔루션을 개발·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뷰노는 지난해 말 두 개 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기술성평가 A등급을 획득해 거래소 예비심사 승인을 받고 이달 26일 코스닥 상장을 확정했다.
뷰노는 2019년 신보 혁신아이콘 기업으로 선정돼 70억원 보증한도를 지원 받았다. 이 회사는 혁신아이콘 선정 이후 매출액은 8배, 고용인원은 1.5배, 누적투자금액은 200억원으로 32% 증가했다.
한편 신보는 내달 11일까지 5기 혁신아이콘을 모집하고 있다.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오는 6월 16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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