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1일 (일)
크린업24셀프빨래방, 전주시 취약계층에 세탁 서비스

크린업24셀프빨래방, 전주시 취약계층에 세탁 서비스

기사승인 2021-02-25 16:13:13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전주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무료 세탁서비스가 제공된다.

전주시와 크린업24셀프빨래방 모임(대표 모정철)은 25일 시장실에서 통합돌봄 대상자들의 세탁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세탁이 쉽지 않은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들을 위해 지역의 셀프빨래방에서 세탁과 건조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협약에 따라 크린업24셀프빨래방은 한 달에 1회 이상 지정일에 빨래방을 개방, 세탁서비스를 지원키로 했다. 수거 및 배달은 각 동과 연계된 자원봉사자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크린업24셀프빨래방은 △평화점 △삼천점 △효자1가점 △서곡점 △신시가지점 △인후점 △하가점 △우아호성점 △아중점 △에코시티점 △송천2호점 △동산점 등 총 12개소다.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5월 수출 1.3% 줄어…‘트럼프 관세’에 美·中 수출 나란히 8%대 감소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이후 4개월 만에 수출 증가세가 꺾인 것이다.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5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72억6700만달러, 수입액은 503억2900만달러로 집계됐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수출은 1.3%, 수입은 5.3% 각각 줄었다.한국 수출은 지난 2023년 10월부터 지난해 말까지 15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다, 올해 1월 설 연휴 등의 영향으로 감소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