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건설현장 전담관리 패트롤 팀’은 산업안전 근로감독관 3명을 전담인원으로 배치, 관내 건설현장 밀집지역* 및 1억미만 소규모 현장에 대해 집중 패트롤을 실시하고 드론패트롤을 병행, 사각지대에 대한 효율적 점검과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 등 비대면 점검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최근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축사 및 공장 지붕공사에 대한 지도점검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점검 시 추락위험 방지조치, 끼임위험 방지조치, 필수 안전보호구 착용 등 3대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집중 확인하고 미개선시 감독으로 연계,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엄중한 행·사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환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장은 “사고사망을 감축하기 위해서는 패트롤 현장점검을 통해 추락, 끼임 등 핵심 위험요인을 집중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매년 사망사고 비중이 증가하고 있는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선제적 관리를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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