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군포시가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에게 처음으로 체육복을 지원한다. 소요예산 3억5900만 원은 전액 시비로 충당한다
대상은 군포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5142명이며, 1학년 전입생과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타 지역 학교 신입생도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재학중인 학교로 해야 하며, 5월 말까지 신입생 1인당 동복과 하복 체육복 구입을 위한 7만 원이 계좌로 입금된다.
1학년 전입생과 타 지역 학교 신입생은 올해 11월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고, 신청 후 한달 안에 7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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