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8명...10명 사망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8명...10명 사망

기사승인 2021-03-12 09:56:34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대어린이병원 임상강의실에서 의료진들이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 백신 1차접종을 하고 있다. 이날 서울대병원은 국내 '빅5'로 불리는 상급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백신을 접종했다. 사진공동취재단
[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12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8명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7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돼 총 488명이 새로 확진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4,686명(해외유입 7267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대다수는 서울, 경기 지역에서 나왔다. 서울에서 138명, 경기 157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으며, 경남(56명), 인천 (29명), 충북 (27명), 부산 (14명), 강원 (12명) 등에서도 두 자릿 수 확진사례가 나왔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21명중 6명은 검역 단계에서, 15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다. 내국인 9명, 외국인은 12명이다.

격리 중인 환자는 7281명이며 전날 1068명이 격리 해제됐다. 위중증 환자는 127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62명(치명률 1.76%)이다.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