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조기 폐점했다.
코스트코 하남점은 12일 "보건당국으로부터 점포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돼 예방차원에서 19시부로 조기폐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스트코 하남점은 정기휴무인 14일을 거쳐 정상근무일인 15일 월요일에 다시 문을 연다는 계획이다.
코스트코 하남점은 "보건당국과 함께 전체 시설물과 근무자에 대한 철저한 추가 방역조치를 진행하고 15일에 안전하게 정상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코스트코는 모든 사원 및 회원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매일 공인된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전체시설물에 대한 방역을 철저히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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