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상공회의소는 16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23·24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지난 3년간 지역경제와 대전상공회의소 발전을 위한 헌신해 주신 정성욱 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새롭게 취임하시는 정태희 회장님 취임을 축하드리며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해 시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으로 더욱 발전하는 대전상공회의소로 이끌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우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동반자가 되어준 대전상공회의소를 이끌어 오신 정성욱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취임하시는 정태희 회장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업 경영에 분투하시는 기업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지역경제가 발전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정태희 회장은 수처리 분야 밸브류와 플랜트 분야의 고압·초저온밸브류 등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삼진정밀의 창업주이자 대표이사로서, 현재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대전지검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후원회장을 맡고 있으며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장 등을 역임했다.
mjsbroad@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