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우리동네 善한 가게’ 마케팅을 지원한다. ‘우리동네 善한 가게’는 코로나 피해를 입은 와중에도 나눔과 기부로 지역과 상생하는 소상공인이다.
우리금융은 소상공인 100곳에 ▲긴급 생활자금을 최대 100만원 지원하고 ▲가게 인근 우리은행 영업점을 활용한 맞춤형 디지털포스터 홍보▲은행 스마트뱅킹 앱 홍보 ▲우리카드 오픈마켓 플랫폼 기획전을 열 예정이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이번 사업이 소외 이웃에게 선한 영향력을 나누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선한 영향력을 퍼뜨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다양한 사업으로 지역사회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 책임을 다하는 등 ESG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우리금융은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을 앞장서서 돕고 있다.
본점 인근 식당 선결제 캠페인·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100억원 상당 전통시장 상품권 구입 등 ‘착한 소비 캠페인’을 진행했다.
자영업자를 위해 임대료를 깎아주는 ‘착한 임대인 운동’도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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