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일 (금)
위례신도시에 의료복합타운 조성…미래에셋대우 컨소 선정

위례신도시에 의료복합타운 조성…미래에셋대우 컨소 선정

기사승인 2021-03-22 17:06:00
사진=SH공사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
[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서울 위례신도시에 ‘의료복합타운’이 조성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22일 위례 택지개발사업지구(서울권역) 내 의료복합용지 민간사업자 우선협상대상자(1순위)로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은 미래에셋대우와 길의료재단, 호반건설, 투게더홀딩스, 랜드미 등 5개 기업이 포함돼 있다. 이들은 종합병원 유치를 비롯해 위례신도시의 미래형 자족기능 체계 구축, 친환경 랜드마크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등을 개발 전략으로 제시했다.

위례 의료복합용지는 서울 송파구 거여동 272 일대 4만4004㎡ 규모로, 10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예상 토지 공급가는 약 2990억원이다.

해당 부지는 2016년 1만2천551㎡ 규모의 의료시설용지로 매각이 추진됐다가 유찰됐다. SH공사는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를 거쳐 의료·업무·상업 등이 가능한 의료복합용지로 부지 규모(면적 4만4천4㎡)와 용도를 변경해 민간사업자 공모를 진행했다.

SH공사는 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과 5월 중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6월 중 토지매매 계약을 할 예정이다.

사진=SH공사

asj0525@kukinews.com
안세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T1, 1라운드 5승4패 마무리…DN, 9연패 수렁

T1이 DN 프릭스를 꺾고 상승 곡선을 그린 채 1라운드를 마쳤다.T1은 2일 오후 5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1라운드 DN 프릭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으로 승리했다.연패를 막은 T1은 1라운드를 5승4패로 마치며 2라운드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DN은 2023 LCK 서머 2라운드 이후 처음으로 라운드 전패 수모를 겪었다.양 팀은 1세트 난전을 벌였다. DN은 2용, T1은 5유충을 획득했다. 여기서 T1이 한발 앞서갔다. 18분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