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25일 경상남도와 지역 중소기업 매출채권보험 보험료지원 협약을 맺었다.
신보는 보험료 10%를 할인하고 경남도는 신보에 5억원을 출연해 최종 산출된 보험료 50%를 기업당 3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대상은 매출액 규모 300억원 미만 경남도 소재 제조업 영위 중소기업이다.
매출채권보험은 신보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탁받아 운용하는 공적보험제도로 기업 간 외상거래 위험을 보장한다.
보험에 가입한 기업이 물품이나 용역을 외상판매한 후 대금을 회수하지 못할 때 최대 80%까지 보상해준다.
신보는 코로나19 피해 중소기업 연쇄도산을 막고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올해 20조원 규모 매출채권보험을 인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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