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유)사각사각과 한종선공인회계사무소가 25일 전북 익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총 200여만원 상당의 원목 책걸상 2세트와 50인치 TV 등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원목 책걸상 세트는 (유)사각사각이, 50인치 TV는 한종선공인회계사무소가 후원했다. 후원 물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익산후원회를 통해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과 지역아동센터 등에 전달될 계획이다.
권순표 (유)사각사각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의 어려움 속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후원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의 아동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소중한 뜻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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