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 전주 출신 배우 윤균상의 팬들이 전주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배우 윤균상 보호연대는 윤씨의 35번째 생일을 기념해 29일 전주시 ‘엄마의 밥상’ 대상 아동과 전주지역 영아원에 272만원 상당의 선물꾸러미를 후원했다.
선물꾸러미는 시리얼세트와 양치세트, 간식 등으로 구성, 엄마의 밥상을 받는 아이들에게 배달되는 아침 도시락과 함께 전달됐다.
윤균상 보호연대는 지난해 10월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KF94 마스크 3300여장을 전주시에 기부했다.
시 복지환경국 관계자는 “배우 윤균상의 고향인 전주를 위해 나눔을 함께 한 윤균상씨 팬들의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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