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아산시장, (주)아산시네마 공사 현장 방문

오세현 아산시장, (주)아산시네마 공사 현장 방문

시행사 및 시공사 대표 만나 원도심 개발 중요성 공유

기사승인 2021-03-30 12:04:57


[아산=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29일 (주)아산시네마(CGV) 착공식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아산시네마 조성 계획과 건의 사항에 대해 청취했다(사진).

30일 시에 따르면 (주)아산시네마는 아산시 온천동 79-4번지 일원에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2022년 12월 준공될 계획이며, 영화관, 교육연구시설(학원), 근린생활시설, 업무시설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주)아산시네마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압축도시 모델 조성의 신호탄으로, 젋은이들이 모이는 원도심 변화의 바람을 만드는 시작점으로도 여겨지고 있다.

오세현 시장과 (주)아산시네마 시행사 및 시공사 측 대표는 간담회를 갖고 아산시네마와 문화의 거리 조성 등을 통한 원도심 개발 필요성에 대한 뜻을 공유했다.

이날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영화관이 문을 닫는 등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아산시네마 건립을 위한 착공식이 열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네마 건립은 단발성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니”라면서 “아산시네마가 중심축이 되어 사람이 모이는 아산시 원도심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함께 새로운 비전을 연속적으로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와 (주)아산시네마는 ‘CGV 영화관 신축공사’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난해 6월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법령의 범위 안에서 사업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하고, ㈜아산시네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기로 한 것이 주요 골자다.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swh1@kukinews.com
한상욱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