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이터 시행준비로 분주한 금융위

마이데이터 시행준비로 분주한 금융위

비대면 회의열고 준비상황 점검…금보원 내 테스트베드 마련
서비스 기능적합성 심사 등 안착 노력

기사승인 2021-04-01 18:19:34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금융당국이 오는 8월 마이데이터 사업 시행 준비로 바쁘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신용정보원 등 관계기관은 1일 비대면 회의를 열고 시스템 개발 일정 등 마이데이터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향후 계획과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들은 마이데이터 API(특정 프로그램 기능이나 데이터를 다른 프로그램이 접근하도록 미리 정한 규칙)와 서비스 테스트 개발을 지원하는 테스트베드도 금융보안원에 마련했다.

금융위원회


또 사업 시행 이전 서비스 기능적합성을 심사하고 연 1회 이상 보안취약점도 따지기로 했다. 아울러 전송 요구권 양식 마련 등 이슈는 마이데이터 TF와 자문단을 중심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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