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에이티넘인베스트가 두나무의 미국 상장 추진설에 힘입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에서 에이티넘인베스트는 이날 오후 1시1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9.80% 상승한 6250원에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에이티넘인베스트가 지분을 보유한 두나무가 뉴욕증시 상장을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에이티넘인베스트는 두나무의 지분을 6.05%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두나무는 국내 선두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 비상장주식 통합거래 플랫폼 ‘증권플러스 비상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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