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오는 3일 지역 대표 관광지인 소양강스카이워크를 재개장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소양강스카이워크 하부 조망 개선을 위한 유리필름 교체 등 시설유지관리를 위해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
아울러 재개장에 맞춰 기념품 판매장(설레임, 春川)도 운영된다.
판매장은 기존 매점 카페를 리모델링했으며 지역 핸드메이드 작가 업체 38개소가 입점할 예정이다.
소양강스카이워크 연도별 방문객은 2016년 53만명, 2017년 71만명, 2018년 59만명, 2019년 64만명, 2020년 21만명으로 집계됐다.
이철호 시 관광과장은 “봄을 맞아 춘천을 찾는 관광객이 소양강스카이워크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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