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일 오후 3시에 보건소를 방문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받았다.
3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날 접종은 지난달 8일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에 이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 자격으로 이뤄졌다.
김동일 시장은 “모두가 소망하는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가장 빠른 방법은 백신 접종”이라며 “세계보건기구와 식약처에서 백신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한 만큼 시민들께서는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백신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보령시는 오는 15일부터 보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백신접종센터에서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거주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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