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충청남도와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원장 이시우)은 지역 인재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2021년 충남 취·창업 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 110팀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충남 취·창업 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공간인 '충남 취․창업 카페'에서 공동학습 및 정보교류를 통하여 취업준비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개개인별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드는 사업이다.
'충남 취․창업 동아리 지원사업'에는 충남도에 거주하는 청년 또는 지역 대학 및 특성화고교생으로 구성된 동아리(3명 이상으로 구성)가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취․창업 지원금 100만 원과 취․창업 카페 공간을 활용한 활동 공간, 그리고 취․창업 카페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에는 취․창업 카페가 없는 서산, 논산, 보령, 예산 등 4개 지역에 거점카페를 추가적으로 지정해 '충남 취․창업 동아리 지원사업'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역 내 취․창업 서비스 소외지역 해소에 앞장설 예정이다.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이시우 원장은 “코로나 시대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청년이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에 '충남 취․창업 동아리 지원사업'이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침체된 채용시장과 지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wh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