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2021 내 나무 갖기 캠페인 UCC 공모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산림의 소중함을 알리고 나무 교환을 통한 화훼소비 촉진을 위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600여명 초등학생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심사를 통해 총 27편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작으로는 나무사랑과 산림보호 주제를 참신하고 흥겹게 표현한 문지초등학교 5학년 2반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27개 학교 학급의 학생 전원에게는 나무쿠폰(나무교환권)을 지급하며, 우수작품은 구청 유튜브와 블로그 등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이번 공모전에 참신한 아이디어로 많은 참여를 해준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산림의 소중함을 전하고 나무사랑의 마음을 갖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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