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는 12일 고양체육관에서 고양교육지원청과 지역 학생들의 건강 및 체력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고양도시관리공사 강영모 경영관리본부장, 고양교육지원청 이은광 교육국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은 이날 고양시 관내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력평가(PAPS) 측정 및 평가와 프로그램 제공 등을 약속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소속 학생들의 참여를 지원하고, 고양도시관리공사 산하 고양체력인증센터는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결과를 개인별로 제공하는 등 학생건강 증진·관리 상호협력에 중점을 뒀다.
고양교육지원청 서동연 교육장은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력향상을 위한 건강증진 운동 프로그램 운영이 필요한 시점에서 고양체력인증센터가 지역 학생들의 건강지킴 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사 김홍종 사장은 “찾아가는 출장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확대하고, 체력측정 시 지역 초·중·고교 학생들의 건강증진 교실 운영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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