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경찰청(청장 송정애)은 16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여성청소년과 전담경찰관과 우수여청수사팀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격려행사는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 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으며, ‘아동과 여성이 가장 안전한 대전’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동부서 여성 청소년과 구진근 경위 등 5명의 전담경찰관을 ‘자랑스러운 여청人’ 으로 선정하고 수사 분야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나타낸 중부서 여청수사4팀 등 3개 수사팀을 ‘BEST 여청수사팀’으로 선발해 우수 수사관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송정애 청장은 포상 행사 후 간담회 자리에서 “시민 가까이에서 세심한 보호지원 활동과 엄정한 수사로 평온한 대전을 위해 노력하는 여러분이 있어, 동료이자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하며, “작은 것 하나에도 정성을 다하는 경찰활동이 모여 ‘가장 안전한 대전’을 만들 수 있고, 더불어 시민의 존경과 사랑도 얻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전경찰청은 앞으로도, 잘 드러나지 않지만 자신의 자리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고 있는 현장 경찰관을 대상으로 분기별 유공경찰관과 우수수사팀을 선발해 포상하는 등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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