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단신] 롯데면세점, GS리테일, 버즈니

[유통 단신] 롯데면세점, GS리테일, 버즈니

기사승인 2021-04-20 14:40:05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롯데면세점, 전 세계인 힐링 위한 제 31회 패밀리콘서트 개최

롯데면세점이 오는 5월 16일 제 31회 롯데면세점 랜선 패밀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 공식 SNS를 통해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 티저 영상을 발표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이번 패밀리 콘서트에는 슈퍼주니어-D&E,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국내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며, 슈퍼주니어 신동이 스페셜 스테이지MC를 맡는다.

롯데면세점은 ‘Meet the green vibes, Greet the duty free life'을 슬로건으로 제 31회 패밀리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는 ‘우리의 여행을 지키고 싶다면, 우리의 지구를 먼저 지키자’라는 의미이며 롯데면세점의 E.S.G 경영 의지와 함께 코로나19로 지친 전 세계인을 위로하는 뜻을 품고 있다.

롯데면세점 고객이라면 누구나 랜선 패밀리 콘서트를 시청할 수 있다. 롯데인터넷면세점 회원가입 혹은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 내에 이메일을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이후 롯데면세점에서 발송하는 이메일을 통해 제공되는 입장 코드를 통해 5월 16일 오후 5시에 입장해 공연을 관람하면 된다. 올해에는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으로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틱톡(TikTok)’을 통해 패밀리 콘서트를 송출할 예정이다.

GS리테일, 프리미엄 빵 ’브레디크’ 출시 100일만에 510만개 판매

GS리테일은 지난 1월 선보인 프리미엄 빵 ‘브레디크’가 출시 100일째인 4월 14일 기준, 누계 판매량 510만개를 돌파 했다고 밝혔다. 

브레디크는 GS리테일이 베고품질 베이커리를 제공하고자 선보인 프리미엄 빵 브랜드다. 초기 순우유식빵 등 3종을 선보인 이후 현재 19종의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GS25의 판매데이터를 살펴 보면 출시 이후, 전년 동기간 대비 1월부터 4월 19일까지 빵 전체 상품의 매출은 112% 신장했으며, 프리미엄 빵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27%의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가장 판매가 높은 상품은 순우유스틱빵, 순우유식빵, 치즈스틱빵, 단팥크림빵 순이다. 

한편 지난 7일 GS25는 희망과 역주행의 인기 아이콘 ‘브레이브걸스’를 ‘브레디크’ 공식 모델로 계약 했다. GS25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누군가에게 희망의 아이콘이 되어 주고 있는 브레이브걸스와 함께 고객들에게 꿈과 즐거움을 제공하고자 랜선팬미팅을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버즈니, 코로나19 수도권 확진자 기준 재택근무 도입

모바일 홈쇼핑 포털 앱 홈쇼핑모아를 운영하는 버즈니가 수도권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한 새로운 재택근무 제도를 도입했다.

지난해 2월 말부터 주 5일 재택근무 및 자율출근제도를 운영 중인 버즈니는 사무실 및 버즈니 구성원의 주요 거점인 수도권의 주간 평균 확진자 수를 기준으로 총 4단계의 출근 정책 기준을 마련했다.

개편된  출근 정책 기준은 지난달 정부에서 공개한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안 초안을 참고했다. 먼저 주간 수도권 일 평균 확진자 180명까지는 레벨1로 주4일 출근 및 주1일 재택근무(자율)를 진행한다. 181명~388명까지는 레벨2로 주 2일 출근 및 3일 재택근무(자율), 389명~777명은 레벨3로 주5일 재택근무(자율), 778명 이상은 레벨4로 전사 재택근무를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에 지난 1주(금~목)간 수도권 일평균 확진자를 기준으로 차주 출근 정책 레벨을 전사 공지하며, 새로운 재택근무 개편안은 오는 19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버즈니 경영전략조직 인용휘 팀장은 “좀 더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버즈니만의 자체 기준을 마련하게 됐고, 업무 효율 극대화를 위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를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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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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