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는 수도권 최대 숲체험 시설인 동두천 '놀자숲'을 오는 5월 1일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이들이 맘껏 뛰어놀고 즐길 수 있는 놀자숲은 동두천시 탑동동 18만㎡에 펀클라임, 네트 어드벤처, 에어리얼 로프코스, 슬라이드 등을 갖춘 놀자센터와 115m의 익스트림 슬라이드, 계곡 위 네트 어드벤처, 트리하우스, 숲놀이터 등이 들어서는 실외공간으로 조성된다.

시는 효율적인 시설운영을 위해 펀라이더㈜에 관리 운영을 위탁했으며 연간 2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시는 22일 언론을 대상으로 놀자숲 설명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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