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최근 드림스타트 담당공무원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 및 아동통합서비스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제1회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슈퍼비전은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사례관리 실무자의 업무능력 향상에 필요한 전반적인 사례관리(사례개입 및 서비스 기획 등)에 대해 자문하는 과정을 말한다.
구는 이를 위해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 이영신 지부장, 성락종합사회복지관 이경화 관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송지현 옹호사업팀장, 꽃길상담소 유복례 소장, 안아감상담소 이기라 소장, 밝은마음아동가족상담센터 송현주 상담사, 관계공무원 등 11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드림스타트에서 준비한 사례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후 접근방향 재설정 시 체계적인 개입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향후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드림스타트 실무자의 사례관리 업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성을 강화해 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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