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오는 29일과 30일, 2회에 걸쳐 ‘지속가능한 먹거리체계의 이해’를 주제로 유성구 먹거리정책학교를 개최한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속가능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구민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먹거리 관련 주요 관계자들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실시한다.
29일은 ▴기후위기와 먹거리위기(진주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부천시 먹거리계획 추진과 민‧관 거버넌스 운영(김재철 부천시 친환경급식지원센터 사무국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서 30일은 ▴먹거리정책의 필요성과 국가 먹거리 정책방향(곽금순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처촌특별위원회 분과장) ▴먹거리를 통한 사회적관계 강화(김선정 건강한농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에 대한 주제의 강연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보다 많은 구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성구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실시간 생중계 된다.
정용래 청장은 “먹거리 정책의 성공은 구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수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협력을 통한 유성구의 먹거리 정책이 한발 더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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