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아산에서 주말과 휴일인 1, 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4명(아산 494-507번) 발생했다. 확진자 중에는 초등학생 2명과 중학생 1명이 포함돼 해당 학교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2일 아산시에 따르면, 초등학생인 아산 499, 500번(온양6동)과 두 학생의 부모(아산 494, 495번)가 확진됐다. 해당 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300여 명에 대해서는 전수검사 중이다.
아산 496, 497번은 아산 488번(80대)접촉자다.
아산 501번은 30대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아산 502번(60대)과 503번(8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아산 493번(90대)의 접촉자다.
아산 504번(70대), 506번(50대)은 아산의 A교회 신도로 알려졌다.
아산 505번(10대)은 중학생이다. 해당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교직원 370여 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아산 507번(70대)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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