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는 3일 “다방면으로 재능이 뛰어난 손나은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배우로서 새롭게 도약할 중요한 시기에 있는 손나은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11년 에이핑크 멤버로 데뷔한 손나은은 이듬해 방영한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로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 ‘저녁 같이 드실래요’, 영화 ‘여곡성’ 등 여러 작품을 거쳐 왔다. 올해는 JTBC 새 드라마 ‘인간실격’에 출연한다.
에이핑크 활동도 긍정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에이핑크는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아 새 음반을 준비 중으로, 손나은을 제외한 다섯 멤버는 최근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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