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산업은행은 10일 소재·부품·장비 분야 투자 전용 블라인드 펀드(2차) 위탁운용사 선정 서류심사에 6개사가 통과했다고 밝혔다.
일반분야에 린드먼아시아인베스트먼트·유안타인베스트먼트·티에스인베스트먼트·한국투자파트너스 앤 킹고투자파트너스 등 4개사가 통과했다.
반도체 분야에선 미래에셋벤처투자 앤 위벤처스·유티씨인베스트먼트 앤 피앤피인베스트먼트 2개사가 통과했다.
산은은 현장실사와 구술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운용사를 이달말까지 정하고 연내 3000억원 규모 블라인드 펀드 조성과 집행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1차 펀드는 3월 기준 6485억원 규모로 조성됐고 유망 소부장기업에 3408억원이 집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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