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우리은행이 내달 11일까지 PB이벤트를 한다. 산업은행은 한화그룹 5개사와 그린에너지 육성 협약을 맺었다. 기업은행은 서울대 창업지원단과 우수(예비)창업자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우리은행, 프라이빗뱅킹 선정 이벤트…내달 11일까지 

우리은행이 내달 11일까지 ‘펜트하우스 투체어스(TWO CHAIRS)로 초대합니다’ 이벤트를 한다. 투체어스는 우리은행 프라이빗뱅킹(PB) 브랜드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말 기준 금융수신 잔액 1억원 미만 고객이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 앱(우리WON뱅킹)에서 예적금·펀드를 가입하고 6월 30일까지 금융수신 1억원 이상 유지한 1000명에게 백화점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나 우리WON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산업은행, 한화그룹과 그린에너지 육성협약

산업은행은 12일 한화그룹 5개 계열사(한화솔루션·한화에너지·한화종합화학·한화건설·한화파워시스템)와 그린에너지 육성 협약을 맺었다. 
  
협약 목적은 정부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태양광 산업 경쟁력 확보, 수소경제 조기정착 지원과 민간투자 활성화다. 

한화는 태양광과 그린수소 사업을 주축으로 5년간 그린 에너지 사업에 9조원을 투자한다. 산은은 민간 그린에너지 투자 활성화 마중물로 5년간 약 5조원을 지원한다. 

산은과 한화는 저탄소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연내 1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고 녹색기술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에 투자한다. 

산은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은 벌써 3번째다.

산은은 25조원 규모 대한민국 대전환 뉴딜 프로그램·20조원 규모 정책형 뉴딜펀드 운용·5조원 규모 KDB 탄소스프레드 프로그램 등 광범위한 녹색금융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은행‧서울대, 우수창업자 발굴‧지원 협약

기업은행은 서울대학교와 우수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발굴‧지원한다. 기업은행은 12일 서울대 창업지원단과 우수(예비)창업자 발굴·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기업은행은 지원단 심사로 선정된 창업동아리에게 대학교에 위치한 IBK창업지원센터 공간을 제공하고 공동으로 운영‧관리한다.

아울러 멘토링과 IBK창공 참여기업의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는 네트워킹 행사 등을 열어 예비 창업자 성장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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