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가 완주군 아동복지시설에 시설 개선 물품을 전달했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는 13일 완주군청을 찾아 사회공헌기금 3500만원을 쾌척했다.
이 자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문정훈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장, 정옥현 현대자동차 전주공장위원회 부의장,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 등이 함께 했다.
이날 현대차 전주공장 노사가 기탁한 기금은 지역 아동복지시설 15곳에 열화상카메라, 노트북 지원, 어린이 통학차량 개조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차 전주공장 노사는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후원 물품이 완주지역 아동기관에 유익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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