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인세현 기자=SBS 금토극 ‘모범택시’ 작가가 교체됐다.
17일 SBS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작가와 연출진 사이에 견채 차가 있어 상호 합의 후 오상호 작가가 하차했다”며 “이지현 작가가 11회부터 최종회까지 집필한다”고 밝혔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인 ‘모범택시’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피해자들을 대신해 정체불명의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가 복수를 대행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통쾌한 내용으로 방영 4회 만에 시청률 15%를 넘어섰고, 현재 금토극 1위 자리를 유지 중이다. 종영까지 4회를 남겨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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