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쿠키뉴스] 한상욱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8일 5.18민주화운동 제41주년을 맞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이번 참배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고려해 김병규 부교육감을 비롯한 충남교육청 간부와 민주시민교육과 인권교육 담당자 등 20명만 참석했다.
이날 참배단은 5.18민주화운동 기록관을 견학한 후 국립 5.18민주묘지로 이동해 민주 영령들을 기리고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규 부교육감은 “5.18민주화운동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민주주의의 이정표를 제시한 역사적 사건”이라며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것이 5월 광주의 정신을 온전히 계승하는 일”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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