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시는 2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인하대학교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관기관인 인하대는 석‧박사급 연구개발인력 교육과정, 온‧오프라인 교육 인프라 구축, 산학연 협의체 구성‧운영 등 연구중심의 업무를 담당한다.

참여기관인 인천대는 학부생, 재직자 교과개발 및 운영 등 교육중심, 한국폴리텍Ⅱ는 ICT 기술인력, 재직자 교육과정 운영 등 직업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는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산업단지의 고도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미래 신성장동력 도출로 이어지는 지역 산업생태계의 선순환구조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변주영 인천시 일자리경제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행복한 일자리 생태계 초연결 모델도시 구현, 2025에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역략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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