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서산시와 천안시에서 20일 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서산 12명, 천안 6명이다.
20일 서산시와 천안시에 따르면, 서산 223번(30대)·서산 224번(40대) 등 확진자 2명은 서산 218번 접촉자다.
서산 226번(60대)은 서산 223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서산 229번(60대)은 서산 220번 접촉자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서산 225번(30대)·서산 227번(40대)·서산 228번(30대) 등 확진자 3명은 역학조사 중이다.
서산 230번(30대)·서산 231번(40대)·서산 232번(40대)·서산 233번(30대)·서산 234번(30대) 등 확진자 5명은 외국인이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천안 1232번(백석동 70대), 천안 1233번(백석동 60대), 천안 1234번(신방동 50대)등 3명은 타 지역 온천 집단 발생 관련자들이다.
천안 1235번 확진자는 쌍용2동에 거주하는 20대로, 천안 1196번의 가족이다.
천안 1236번(백석동 20대), 천안 1237번(불당동 50대) 등 확진자 2명은 관내 관공서 집단 발생 관련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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