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진수 기자 =조영덕 마포구의회 의장(국민의힘, 공덕동)이 27일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나는 안전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SOS 챌린지에 참여했다.
지난 4월 아동학대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대해 국민적 관심을 확대하고자 서울시의회가 시작한 ‘SOS(Save Our Seoul)릴레이 챌린지’는 ‘#살펴보고, #찾아보고, #알려주고, #지켜주고’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학대를 포함한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각종 폭력을 방지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하는 캠페인이다.
조 의장은 서대문구의회 박경희 의장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다. 그는 “정인이 사건과 구미 3세 여아 사망사건 등 심각한 아동학대 사건이 아직도 없어지지 않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우리 주변 아이들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폭력 없는 안전한 마포를 만들기 위해 의장으로서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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