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신임 국민소통수석은 29일 '박수현 인사 올립니다' 제하의 sns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지역주민과 국민들에게 포부와 인사를 전했다.
박수현 수석은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에 임명되었습니다. 걱정하고 염려해 주신 덕택으로 깊이 감사드립니다" 라며, "두렵고 떨리는 마음뿐이나, 오직 성실과 진심으로 국민을 섬기도록 애쓰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박 수석은 '민심수석'이라는 각오로 국민과 청와대의 교량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 '국민눈높이'는 국민의 심장에 있으니 국민의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허리를 굽혀 국민의 가슴에 정중하게 귀를 대겠습니다. 국가와 국민을 대하는 태도가 남다르다는 말씀을 듣도록 애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박 국민소통수석은 "너무 많은 축하와 인사를 주셨는데, 일일이 답장을 드리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겠기에 우선 이렇게라도 먼저 인사를 드립니다"라며, "축복하고 평화를 빕니다" 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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