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마케팅공사(사장 고경곤)는 28일 대전마케팅공사 대회의실에서 오렌지쇼크(대표 고태윤)와 공사의 지적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자원의 연계·활용 및 협업을 통해 지역 발전과 대전시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전 시민과 방문객이 대전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컨텐츠 개발과 IP(지적재산권)사업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및 대전의 도시브랜드발전 기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컨텐츠 IP개발 사업을 통한 협업 ▲ IP 관련 연계사업을 위한 지원, 제휴처 발굴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93대전엑스포의 마스코트인 ‘꿈돌이’ 캐릭터의 IP를 활용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개발 함으로써 UCLG 총회를 포함한 대전 관광 및 도시브랜드 홍보와 제품개발 등을 위한 아이디어 제안 및 협의 등을 통해 경제적·사회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은“이번 업무협약은 93대전엑스포 마스코트인 꿈돌이 캐릭터를 다양한 컨텐츠로 제작하여 새로운 영역으로 확장되는 계기로 만들겠다”며 “내년에 대전에서 열릴 UCLG 총회를 통해 꿈돌이가 글로벌 스타로 거듭 태어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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