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9일 (월)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전국실업유도최강전 ‘금빛 돌풍’

고창군청 여자유도부, 전국실업유도최강전 ‘금빛 돌풍’

개인전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단체전도 준우승

기사승인 2021-06-17 10:34:42
김영재 기자
jump0220@kukinews.com

[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고창군청 소속 여자유도선수단이 지난 10~12일 강원도 태백시 장성체육관에서 열린 ‘2021 하계전국실업유도최강전’에 출전해 개인전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내고 단체전도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발군의 실력을 과시했다. 

선수단은 개인전에 출전한 하주희 선수(–52㎏급)와  이예원 선수(–70㎏급)가 각각 금빛 메치기에 성공했다. 박은이 선수(-48㎏급)와 엄다현 선수(+78㎏급)는 각각 은메달을, 서수빈 선수(-57㎏급)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진 여자단체전에서는 우승팀인 동해시청에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고창군청 여자유도부는 홍기문 경기지도자와 선수 6명으로 팀을 운영, 지난해 문을 연 전지훈련트레이닝센터에서 전국대회 제패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jump0220@kukinews.com
김영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경찰, ‘손흥민 협박녀’ 임신중절 확인…친부 확인은 안 돼

경찰이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33·토트넘 홋스퍼)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돈을 뜯어내려 한 여성의 임신 중절 이력을 확인했다.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20대 여성 양모씨의 병원 기록을 통해 실제 임신 및 중절 수술 기록을 확보했다. 또한 양씨가 손흥민에게 보낸 초음파 사진도 양씨의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아이 친부가 누구인지는 파악되지 않았다.양씨는 지난해 6월 손흥민 측에 초음파 사진을 보내 임신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