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최은희 기자 =윤영석 의원이 ‘K-바이오 랩허브(이하 랩허브) 구축사업’ 양산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윤영석 국민의힘 의원(경남 양산 갑구)은 30일 창업기업 육성사업인 랩허브 구축사업 양산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바이오랩 허브 사업은 신약개발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윤영석 국회의원은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박형준 부산시장에게 랩허브 구축사업 유치 필요성을 설득해왔다. 이에 경남, 부산, 울산시는 랩허브 구축사업 양산 유치를 위한 초광역 바이오생태계 구축 기반을 조성하기로 협의했다.

윤 의원은 “대전시는 충남, 세종시와 연합전선을 구축해 대선 유치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며 “부산시와 경남도도 공동전선을 펼쳐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부울경 연합전선 구축을 통한 랩허브 구축사업 양산 유치 가능성이 커졌다”며 “차세대 바이오의약품산업이 연계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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