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국민음식 - 글로벌 푸드 편’(이하 국민음식)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규현은 프로그램 출연 계기에 대해 “뮤지컬 제작진, 배우들과 처음 만나는 날 백종원에게 전화가 왔다”고 말문을 떼며 “‘연말에 뭐하냐’고 해서 뮤지컬을 한다고 했더니 ‘시간 되는 거 아니냐’면서 대답을 유도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시간을 길게 내기 어렵다고 말씀드렸는데 ‘그냥 해’라고 하셔서 함께 하게 됐다”고 말을 잇던 규현은 “그렇게 얻어 걸린 프로그램인데 지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더했다.
이에 백종원은 “제작진이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물어봤을 때 규현이 생각났다. 만만하면서도 부담스럽지 않고 음식에 반 미친 사람 중에 내가 전화하면 언제든 되는 사람이 규현이었다”며 신뢰를 드러냈다.
‘국민음식’은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푸드의 인기 비결과 글로벌 푸드가 어떻게 한국에 들어와 ‘국민 음식’이 되었는지 살펴보는 신개념 푸드 어드벤처 프로그램이다. 공인된 음식 전문가 백종원이 ‘푸드 도슨트’로 변신하고, 센스 있는 예능감으로 무장한 슈퍼주니어 규현이 한국인과 세계인의 입맛을 모두 저격한 음식들의 인기 비결을 파헤친다. 2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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