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휴일인 4일에도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4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616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585명)보다 31명 많다.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509명(82.6%), 비수도권이 107명(17.4%)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287명, 경기 200명, 부산 25명, 인천 22명, 경남 17명, 대전·경북 각 13명, 충남 7명, 광주·강원·제주 각 6명, 전남 5명, 대구 4명, 충북·전북 각 2명, 울산 1명 등이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마감까지 남은 시간을 감안할 때 신규 확진자수는 700명대를 넘길 전망이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58명 늘어 743명으로 마감됐다.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716.3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약 66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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