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는 이날 오전 8시 경남 김해 장유전통시장, 오전 11시 김해 외동전통시장, 14시 창원 진해 경화시장 방문해 시장상인회 간담회, 전통시장 살리기 장보기 행사, 시장상인과의 대화 등 다채로운 서민 껴안기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조 대표는 이날 경남 김해 장유전통시장 상인회 간담회에서 “장유전통시장은 짜임새도 좋고, 다양한 특징들이 있어서 경쟁력이 매우 높다. 오늘 야채를 파는 어머니가 처음 장사를 시작했다고 해서 정말 가슴이 찡했다”면서 “우리공화당은 전국에 있는 전통시장의 맛집과 특징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그야말로 전통시장과 자영업자 정당이다. 코로나 19로 많이 힘드신데도 꺾이지 않고 힘내서 일하시는 상인과 자영업자를 끝까지 응원하는 자영업자의 버팀목 정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 외동전통시장 앞 희망배달트럭에서 조원진 대표는 박영수 특별검사가 수산업자 김모씨로부터 포르쉐 차량을 제공받은 것과 관련하여 윤석열 전 검찰총장에게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조 대표는 “부정부패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결백한 박근혜 대통령을 박영수와 윤석열 특검은 삼성 이재용의 말 3마리를 뇌물로 몰았고, 공익 목적으로 합법적으로 사용된 미르재단과 케이스포츠재단을 공모했고, 제3자에게 뇌물이 지급되었다며 억지 죄를 뒤집어 씌웠다”면서 “정작 뇌물을 받은 사람은 가짜 수산업자에게 포르쉐 차량과 대게 등 수산물을 뇌물로 받은 박영수 특별검사 본인임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어 조 대표는 “이제라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박영수 특별검사가 수산업자 김모씨로부터 포르쉐와 각종 선물을 뇌물로 받은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혀야 한다”면서 “문재인 거짓촛불 정권의 칼잡이 노릇하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제라도 두꺼운 가면을 벗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정치보복과 마녀사냥을 한 죄에 대해서 사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 대표는 9일에는 경북 경산 하양시장(오전 8시), 경주 안강시장(11시 30분), 경주 중앙시장(14시 30분)에서 12일차 민생투어를 통해 지금까지 32곳의 전통시장을 찾아서 상인회장단 간담회와 장보기 행사를 마칠 예정이다.
향후에도 매주 2~3일 일정으로 전국 전통시장 100곳을 방문하고 지역민들과 함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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