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소식] 위니아딤채‧쿠첸‧다이슨‧코지마

[신제품 소식] 위니아딤채‧쿠첸‧다이슨‧코지마

기사승인 2021-07-09 09:38:12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위니아딤채, ‘바람(hope)이 깃든 일상’ 아트에디션 출시

위니아딤채는 공간에 개성과 가치를 부여하는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둘레바람 에어컨 ‘아트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위니아 ‘아트에디션’은 떠오르는 신진 일러스트레이터3인의 작품을 에어컨 바람창 전면에 디자인한 시리즈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과 MZ세대와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서는 위니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철학이 결합된 제품이다.

아트 에디션에는 단순화 한 형태에 다채로운 컬러를 조합해 감각적인 작품을 만드는 ‘문민지 작가’, 아기자기하면서 독특한 그림체로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김잼 작가’, 회화와 같은 감성적 표현으로 따스함을 전달하는 ‘싸비노 작가’ 등 3인이 참여했다. 

아트 에디션은 ‘바람(hope)이 깃든 일상’을 주제로, 열대야를 씻어줄 청량하면서 평온한 꿈의 세계(문민지), 바람 따라 유영하는 갈매기와 여성의 풍경(김잼), 서울역으로 표현한 과거와 미래의 공존(싸비노)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작가의 작품은 에어컨 전면부 상하 2개의 바람창에 프린팅 됐고, 이로써 아트 에디션은 에어컨이라기 보다는 일러스트 작품을 전시하는 이젤과 같은 인상이다.

MZ세대의 특성에 맞게 사용자가 편리하고 쉽게 냉방 환경을 설정할 수 있다. 빠르고 강력한 냉방이 필요하다면 ‘파워냉방’, 몸에 직접 닿는 냉기를 피하고 시원하면서 은은한 냉방을 원한다면 ‘둘레바람’을 선택할 수 있다. ‘파워제습’과 ‘둘레제습’을 사용하면 장마철에도 쾌적한 실내 생활을 할 수 있다. 

아기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베이비 케어’ 기능을 사용해 찬바람과 소음, 조명 등을 아기의 오감에 영향주지 않는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다. 에어컨 사용시간을 자동으로 감지해 최소 10분에서 최대 45분까지 알아서 에어컨 내부를 건조시켜 청결을 유지해주는 ‘AI 자동 클린 건조’ 기능도 탑재해 위생까지 챙겼다.   

◎쿠첸, ‘3구 인덕션 3.0 플렉스’ 출시

쿠첸이 대용량 요리도 단번에 가능한 ‘3구 인덕션 3.0 플렉스(CIR-O2IH33FLBIM)’를 출시한다.

‘3구 인덕션 3.0 플렉스’는 2구를 동시에 활용 가능한 ‘플렉스 모드’를 비롯해 3구 대화구 인덕션, ‘셰프 3.0 PLUS’, ‘용기알림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국내 최다인 총 27종 안전장치가 적용됐다.

3개 화구 모두 대화구 인덕션으로 구성된 이번 신제품은 2구를 동시에 활용하는 ‘플렉스 모드’를 통해 최대 417mm 큰 용기도 제약없이 사용할 수 있다. 넓은 냄비와 대용량 조리도구 등 다양한 크기의 용기를 사용할 수 있어 여러 가지 요리를 빠른 시간 내에 조리 가능하다. 

최대 3400W 고화력 제품으로 각 화구마다 총 10단계까지 섬세한 화력제어가 가능하다. 3구를 동시에 사용할 경우에는 소비자 사용 안전을 위해 제품 스스로 최대 출력범위(3400W) 내에서 화구별 출력을 자동으로 조정해 주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적절한 온도로 요리를 도와주는 ‘셰프 3.0 PLUS’ 기능도 적용됐다. ‘자동 팬 예열 기능’은 3분간 팬을 자동 예열해 요리하기 알맞은 온도 230도로 맞춰준다. 스테인리스 프라이팬에서도 음식이 눌어붙지 않아 쉽게 요리를 할 수 있다. 찌개나 탕을 가장 맛있는 온도인 74도로 자동 유지시키는 ‘보온 기능’도 갖추고 있어 유용하게 사용 가능하다.

인덕션 사용자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은 ‘용기알림 시스템’도 적용됐다. 오른쪽 상단 인덕션 화구에 용기를 올린 뒤 타이머 감소와 터보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1~9단계로 인덕션 사용 적합도를 알려준다. 숫자가 높을수록 인덕션에 적합한 용기이며 터치 몇 번이면 간단히 적합도를 확인할 수 있다.

◎다이슨, 플라이어웨이 노즐 포함된 헤어 드라이어 선봬

다이슨이 최근 플라이어웨이 노즐을 추가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Dyson Supersonic hair dryer)’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집에서도 헤어 살롱처럼 매끄럽고 윤기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해준다. 다이슨은 전 세계 80개의 헤어 살롱에서 420명 이상의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가 1만 시간에 걸쳐 진행한 약 11억 건이 넘는 스타일링 사례의 데이터를 수집했다. 다이슨 엔지니어들은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들이 드라이용 둥근 빗과 헤어 드라이기를 사용해 스타일링을 마무리하는 것을 발견했다.

반면, 소비자들은 헤어 살롱에서 받는 스타일링과 같은 효과를 내기 위해 높은 열을 가하는 헤어 스타일링 도구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조사를 통해 확인했다. 전문가처럼 브러시와 헤어 드라이어를 사용해 부스스한 모발을 정돈하는 것이 아니라 고온의 기기를 사용하게 되면 모발이 끊어지기 쉽고, 이로 인해 모발은 더 부스스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날 수 있다.

다이슨 엔지니어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특한 반원 모양의 플라이어웨이 노즐(Flyaway attachment)을 개발해냈다. 새로운 플라이어웨이 노즐은 압력 차이로 인해 물체 표면에 모발이 달라붙는 현상인 코안다 효과를 이용해 긴 모발을 위로 들어 올리면서, 짧은 잔머리 부분은 보이지 않도록 안으로 감춰준다. 이 제품을 사용해 부스스한 모발을 스타일링 해 주면 모발이 정돈되고, 바람만으로 매끄럽고 윤기있게 마무리가 가능하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는 최대 11만rpm으로 회전하는 다이슨 디지털 모터 V9로 구동된다. V9 모터의 크기를 줄여 손잡이 부분에 배치해 균형을 최적화했다. 초당 40회 이상 바람 온도를 측정하는 지능형 열제어 시스템으로 바람 온도를 측정하고 조절해 과도한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한다. 에어 멀티플라이어(Air Multiplier) 기술을 통해 생성된 고압, 고속의 바람을 분사한다.

◎코지마, 프리미엄 빈티지 안마의자 ‘위아트’ 출시

코지마는 최근 감각있는 빈티지 스타일로 인테리어의 품격을 살려주는 안마의자 ‘위아트(WEART, CMC-A307)’를 출시했다.

‘위아트’는 하나의 예술품을 콘셉트로 88kg까지 경량화한 슬림한 바디에 안으로 감싸듯 유니크한 곡선형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이다. 전면에는 프리미엄 빈티지 가구를 연상케 하는 탄(Tan) 컬러 외피가 적용됐다. 측면에 설치된 LED 무드등도 탑재됐다.

어깨부터 허벅지까지 신체 굴곡을 따라 LS형 프레임을 적용했고, 어깨, 팔, 종아리, 발까지 부위별로 강도 조절이 가능한 마사지 에어셀을 별도 탑재했다. 피로가 쌓이기 쉬운 발바닥 부위는 더욱 섬세한 마사지 효과를 위해 기존 2개에서 3개로 롤러를 업그레이드했다. 최적의 마사지 자세를 구현해주는 무중력 포지션은 제로 스페이스 슬라이딩 기능을 통해 10cm의 후방 공간만 있어도 작동 가능하다. 

‘위아트’는 신체 조건에 따라 편안한 안마감을 느낄 수 있도록 17cm까지 다리 길이를 자동으로 조절해준다. 마사지 모드는 직장인, 척추, 타이 등 다양한 상황과 취향에 맞춰 설계된 12가지 자동모드와 5가지 수동모드를 지원한다. 또 2채널 블루투스 스피커를 탑재해 음악을 감상하며 마사지를 즐길 수 있다. 전원이 꺼진 뒤에는 시간 조절 버튼을 길게 누르면 잠금 기능이 활성화돼 안전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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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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