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주말과 휴일인 10, 11일 코로나19 확진자 35명(천안 1467-1501번)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가족간, 종교시설 관련 감염이 많다.
11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1467번은 천안 1456번의 가족이다.
천안 1468번은 천안 1437번의 가족이다.
천안 1469~1470번은 천안 1457번과 접촉,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천안 1471~1473번은 자발적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 1474~1475번은 천안 1442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천안 1476번은 자발적 검사자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 1477~1479번은 관내 종교시설 집단 발생 관련자다.
천안 1480번은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됐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천안 1481~1482번은 경기도 안양 2005 번 확진자 관련이다.
천안 1483번은 천안 1473번의 가족이다.
천안 1484번는 관내 보험판매업 집단 발생 관련이다.
천안 1485번은 천안 1471번의 가족이다.
천안 1486번은 천안 1378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천안 1487~1488번은 경기 연천군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았다.
천안1489~1490번은 해외 입국자이다.
천안 1491번은 경기도 이천 1067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1492~1501번은 관내 종교시설 집단 발생 관련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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