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노는 언니’ 관계자는 쿠키뉴스에 “유가족과 상의 끝에 서보라미 출연분의 방송을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본방송도 결방을 결정했다. 깊은 애도를 표하며 시청자분들께도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서보라미는 ‘노는 언니’ 패럴림픽 선수 특집 녹화를 마쳤다. 해당 녹화분은 13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지난 9일 갑작스러운 비보가 전해지며 결방하게 됐다. 고인의 사인은 심장마비였으며 임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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