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 PD “원빈보다 데프콘 원해” 깜짝 발언

‘나는 SOLO’ PD “원빈보다 데프콘 원해” 깜짝 발언

기사승인 2021-07-14 15:15:25
가수 데프콘. SBS PLUS, NQQ 제공
[쿠키뉴스] 김예슬 기자 = 남규홍 PD가 가수 데프콘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14일 NQQ채널-SBS PLUS 신규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데프콘과 가수 전효성, 배우 이이경과 연출을 맡은 남규홍 PD가 참석했다.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하게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진실한 사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이날 남 PD는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데프콘, 전효성, 이이경에 애정을 아끼지 않았다. 남 PD는 “세 사람의 조합이 처음인 만큼 신선한 느낌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VCR도 시청자 정서와 맞게 잘 받아들일 거라고 생각했다”며 이들 조합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남 PD는 데프콘에게 출연 제안을 했다가 거절당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데프콘은 출연자로도 탐이 난다”고 운을 뗀 그는 “출연자로 캐릭터 있고 매력 있으며 감정에 솔직한 분을 우대한다. 원빈보다 데프콘을 원하는 격”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나는 SOLO’는 14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된다.

yeye@kukinews.com
김예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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