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코로나19, 14일 33명 무더기 확진

천안 코로나19, 14일 33명 무더기 확진

유흥업소 관련 15명, 자발적 검사 7명 감염

기사승인 2021-07-14 22:43:05
코로나19 방역활동 모습. 사진=연합뉴스.

[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천안에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33명(천안 1540-1572번)이 쏟아져 나왔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1540번 확진자는 천안 1474번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천안 1541, 1543~1544, 1546, 1549~1557, 1561, 1565 번 등 확진자 15명은 관내 유흥업소 집단 발생 관련이다. 

또 천안 1542, 1558, 1563, 1566, 1567, 1571, 1572 번 등 확진자 7명은 자발적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천안 1545번은 천안 152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천안 1547, 1548번은 천안 1538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천안 1559번은 천안 1539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천안 1560번은 서울 관악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천안 1562번은 서울 구로구 확진자의 접촉자다.

천안 1564번은 천안 1527 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천안 1568번은 용인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천안 1569,1570번은 천안 1539번과 접촉, 감염된 것으로 파악했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와 접촉자에 대한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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