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 와중에 사랑제일교회가 거리두기 4단계 방역지침을 무시하고, 주말 대면예배를 강행했다고 하는데 우려가 큽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작년 2차 대유행의 진원지였습니다. 또다시 국민을 위험에 빠트리는 몰지각한 행동을 반복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서울시와 방역당국의 강력한 조치를 요구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윤 원내대표는 “또 8월 광복절을 전후해 일부 단체들이 대규모 집회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4차 대유행의 파고에 소상공인․자영업자를 비롯해, 온 국민이 겪고 있는 고통이 보이지 않는 것입니까? 당장 대규모 집회를 멈출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앞서 불법 집회에 나선 민주노총 역시, 전수조사에 신속히 응할 것을 촉구합니다. 정부의 행정명령을 따르지 않는다면, 모두 무관용의 원칙으로 법에 따라 엄정하게 처벌해야 할 것입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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