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쿠키뉴스] 하중천 기자 =강원 춘천시(시장 이재수)는 오는 28일까지 춘천미술관에서 ‘춘천 국제 어린이 그림 교류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해외 도시와의 교류협력을 위한 국제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도시 간 문화교류를 통해 우호를 증진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림은 지난 4~5월 8개국 13개 도시에서 접수했으며 참여연령은 만 7~12세다.
시는 출품작 총 694점 중 심사를 통해 121점을 선정했다.
◆춘천시, 교통유발부담금 건물주 부담 완화
강원 춘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지역 안 교통유발의 원인이 되는 연면적 1000㎡ 이상 시설물을 대상으로 연1회 부과 · 징수되는 부담금이다.
올해는 부과 761건, 부담금 5억7000만원으로 추정되며 약 2억1500만원이 경감될 예정이다.
◆춘천시, 공공데이터 청년인턴 활동 시작
강원 춘천시는 오는 12월까지 공공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청년인턴 25명이 활동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청년들은 수련생 신분으로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민간 등 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댐 구축 업무를 수행한다.
정보통신과는 15명이 배정돼 IT기업 ㈜TDI, ㈜카탈로닉스와의 협약에 따라 주요 관광지 및 상권, 상하수도 데이터 분석업무를 맡는다.
대중교통과는 10명이 배정돼 표지판, 신호등 등 현장 데이터 수집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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