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박성중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특별시당위원장 재선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23일 선출대회 결과 박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전임 정양석 위원장이 중앙당 사무총장으로 자리를 옮기자 지난해 10월 28일 위원장을 승계했고, 9개월여간의 잔여 임기를 마쳤다.
박 의원은 지난 2006년 한나라당 후보로 서초구청장에 당선됐다. 이후 2016년, 2020년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재선 의원(서울 서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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